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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미도, 부대 사진속 특별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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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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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방부 실미도 사건 진상조사 T/F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공작원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돌자 담력 배양 겸 민간요법으로 실미도 내에 있던 중국선원의 묘지를 파헤쳐 해골물을 마시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특수 공작원들을 양성하려면 기간병들부터 강해져야 한다는 명목으로 유골을 빻아서 소주와 섞어 기간병들에게 강제로 먹였다고 한다. 또 남은 유골은 내무반 앞에 걸었는데 그게 부대 표지가 되었다고. 즉, 위 사진 속 부대 표지에 붙은 해골이 모형이 아닌 앞서 말한 바로 그 중국 선원의 묘지에서 파헤쳐진 실제 유골이다.
사진의 해골은 실제 인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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