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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대사를 본, 남자 배우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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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하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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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늙기는 늙었더라. 대사를 한 번에 잘 이해를 못 했다. 이동욱에게 '이 대사가 웃기는 게 맞냐'고 물어보곤 했다. 감이 떨어진 것 같다."  

 

공유 / 언론 인터뷰 중 

 

 

"송중기 씨가 정말 남자다운 성격이다. 대본을 보고 가끔 연락이 왔다. '(진구)형, 말도 안되는 대사가 있어' 라고 하더라."  

 

진구 / 언론 인터뷰 중 

 

 

그는 “대본을 봤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처음 대본을 보고 오타가 아닌지 의심했다. 나는 이런 식의 고백, 대사를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민호 / 화보 인터뷰 중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님은 워낙 좋은 작가로 많은 분들 사랑 받는 작가님이신데 그런 유명한 명대사를 만들어내고 그런 오글거린다는 대사들도 처음에 저는 '김은숙의 언어'라는 것이 따로 있구나 라는 생각이 따로 들만큼 첨 대본 받았을 때는 참 낯설고 익숙하지 않았었던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 최대한 돌려돌려돌려 말함 

 

이병헌 / 미스터션샤인 제작발표회  

 

 

 
 

'이게 뭐지? 장난치는 건가?'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줄 알았다.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지면서 식은 땀이 났다. 이걸 어떻게 하란 말이야? 다들 제정신이야? 란 생각에 옆사람한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난 화를 내면서 이걸 어떻게 하냐?고 했다. 생전 접해보지 못한 닭살스러운 대사를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수도 없이 물어봤다. 

 

주변에 물어보면서도 확신이 안섰다. 

 

박신양 / 강심장 

 

 

 
 

아니 사람이....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이동건 /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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