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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차표, 구하기 더럽게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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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하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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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의 모세혈관을 맡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코로나 때 버스 회사들 많이 망해서 편수가 반으로 줄었고, 물가상승 때문에 서울-부산 프리미엄은 5만원이 넘어 SRT랑 가격 차이 천원... 반값인 일반고속은 하루 세 편.. 이 돈 주고 누가 5시간씩 버스타 

 

 
부산, 울산, 여수쪽은 비행기도 다니는데, 코로나 끝나고 일본여행 많이 가면서 국내선 편수 줄어듦. 가격도 올라서 주말에는 저가항공사도 10만원 넘게 받고, 평일 새벽 7시에도 4만원 받음 

 

 
무궁화호는 갈수록 짜리몽당해짐.. 분명 몇 년 전까지만 해도 7칸은 달고다녔는데, 이제는 4~5칸에 전라선은 2칸밖에 없음 기차 맞냐고 

 

 
이 와중에 공기업인 KTX, SRT는 2011년 이후로 가격 한번도 안오름.. 원래 비싸다 소리만 나왔는데 갈수록 가성비로 느껴지는 수준. 특히 수서가는건 한달 전에 봐도 매진인데, 국토부가 SR 지켜줄려고 KTX 수서역 운행 못하게 해서 그럼 

 

결론: 기차 말고 대안이 없음... 야놀자네 사재기네 뭐네 하는데 옛날에도 그런건 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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