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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삐삐치는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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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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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삐삐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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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골목길의 공중전화 부스.
그곳에서 최불암은 삐삐를 치고 있었다.
난생 처음으로 삐삐를 쳐 보는 그는 번호를 하나하나 조심스레 눌러가며
흥분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멘트 대신 들려오는 음악에 도취되어 있던 찰나,
멘트 음악이 끝나고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최불암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삐, 소리가 나면 메세지를 녹음해 주십시요."
말 그대로 첫경험인 탓에 당황스러웠지만 최불암은 침착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삐~~'하는 소리가 나자,
최불암은 입가 회심의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메 . 세 . 지 !"
이상한 동상
그리스 시라쿠사 거리에는 동상이 하나 서있다.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이 동상을 보고 처음에는 모두 웃는다.
하지만 그 밑에 쓰여있는 글귀를 보고는 많은 감명을 받는다고
한다.
그 동상의 모습은
앞머리는 머리 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동상이다.
그 동상 아래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
"내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이다.
오늘의 문자
☆★.;+☆;.
(*^-^)/+'짠~*
)... )짜잔♪
기쁨주고사랑받는
12월되세엽!!
성실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이기려고 애쓴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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