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ㆍ연예 분류
가수 이적 “유골을 쓰레받기에 담는데...이게 맞는 걸까요?”.
작성자 정보
- 푸하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9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이적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화장이 끝난 유골을 작은 빗자루로 쓰레받기에 쓸어담는 모습을 본 건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종일관 극도로 삼가며 엄숙하게 진행된 장례절차 끝에 등장한 싸구려 플라스틱 빗자루와 쓰레받기. 고인에 대한 예의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 물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육신도 재로 돌아가 이 유골엔 어떠한 정신성도 남아있지 않다는 단절의 선언? 혹은 그저 참담한 무신경함? 난 아직 그 답을 갖고 있지 않다. 단지 뭔가 더 나은 도구와 방식이 있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할 뿐이라고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